한삼시스템은 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8)'에 참가해 콤팩트하고 전력 소모량 적은 LED 조명 및 네트워크 통해 조명 제어 가능한 메인 콘솔을 선보였다.

1989년 설립된 한삼시스템(대표: 김홍식)은 세계 유수의 조명, 무대 설비기기들을 국내에 보급하는 회사로서 제품의 판매는 물론 설계와 시공, 선진 기술 이전 등 공연 문화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삼시스템은 방송사 및 케이블 TV, 홈쇼핑, 공연장, 테마파크, 교회, 호텔 등 수많은 현장을 설계, 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삼시스템이 선보인 LED 객석 조명시스템의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기업 'GDS'의 조명, 극장 솔루션은 아름다운 빛을 언제든지 정밀하게 재현하는 능력을 가진 'FIDELITY Series', 네트워크를 통해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PRODIGY Series', 커머셜 공간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Reality Series', 'CUE System', 백스테이지 워크라이트 'BLUES System'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삼시스템  김홍식 대표는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LED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인 MA 콘솔을 홍보하고 있고 2층에 세미나실을 만들어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OBA 2018은 코엑스 전시장 A, C, D홀에서 총 27,997sqm 규모로 진행되며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KOBA 전시회에서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80여 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참관객들은 방송, 음향관련 전문정보를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있다.